캔 통신 이란

CONTROLLED AREA NETWORK (CAN) 통신 의미이다. 특정 환경에서 사용되는 통신 시스템으로 주로 오픈 프로토콜 구조이다. 자동차에도 사용되는데, 차량별 연도별 로 몇 개에서 15개까지의 다양한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여기에서 의미하는 통신 프로토콜은 (자동차 정비 개념에서) 각 기 다른 통신 속도를 의미한다. 사이드 미러 제어와 엔진제어는 속도 와 정확성이 달라진다. 각 기능별로 적절한 통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이유이다.

OBD2 캔 통신 포트 6 & 14번

비록 국제적 표준으로 캔 통신은 OBD2 (DLC)의 6번 CAN High  그리고 14번 CAN Low 가 지정되어 있지만 각 자동차 제조사별로 설계가 달라진다. 따라서 항상 회로도 참고가 우선이다. 그리고 실제 보면 종단저항도 60옴이 정상이라고 하지만 120옴이 정상인 경우도 있다. 엔지니어 마음대로 이기때문이다. 

진단기 & DLC 특성중 하나

회로도 참고하면 어떤경우는 OBD가 직접여결되어 있지않고 K-LINE등을 통해서 게이트웨이등으로 연결되어 CAN H & L에 연결되기도 한다. 이럴때 가장 해갈리고 오진이 나올 수 있다. DLC (OBD2)에서 측정하면 정상적인 CAN H & L 파형이 측정된다. 그런데 예) ECM에서 측정하면 캔 통신 파형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우가 흔하다는 의미이다. 

GATEWAY / BRIDGING 보안심사대

최근 자율주행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대다수 기능이 데이터통신 제어가 되고 있다. 따라서 당연히 보안의 중요성이 급 부상 하고 있다. 상당수 차량의 OBD2 캔 통신 에서 직접 엔진이나 미션등의 캔 통신 등으로 바로 접속이 불가하게 하고 있다. 전부 보안 때문이다. 그래서 우선 건물의 경비실 처럼, Gateway 혹 Bridging 이라고 하는곳으로 연결되게 한다.  

OBD2 접속은 Gateway가 많음

따라서 보통 OBD2에서 접속하면 Gateway 로 접속하게 되는데, 실제 캔 통신 프로토콜 이 아닌경우가 많다. 그래서 항상 회로도를 확인해야 한다. 어떤 차량은 바로 캔 통신으로 연결되고 어떤 차량은 Gateway로 연결되게 설계되어 있기때문이다.

마치면서, 캔 통신 점검시 팁

DLC (OBD2) 에서는 1)종단저항 측정 2)센서그라운드 3)채시그라운드 4)부하전압강하 5)K-LINE등에는 적극활용하고 실제 캔 통신 파형은 1)ECM 2)ABS 3)TCM등에서 측정하는것이 실수를 줄이는 방법중 하나이다. 

항상 그러하듯이 진단방법은 정석이 없다. 각 자 환경에 맞게 각 자의 노하우에 의하여 하는것이다. 따라서 베콤카 캔 통신 관련 진단 방법은 수많은 방법중 하나일 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