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비농후 고장코드

연료가 많거나 혹 공기가 상대적으로 적을때 나타나며 고장코드 P0172 P0175 이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꼭 진단을 잘 해야 한다.

운전자가 체크하는 방법중 하나

엔진오일 레벨 체크하는 딥 스틱을 꺼내서 냄새를 맡아보면 휘발유 혹 경유등 냄새가 상당히 나는경우에는 농후가 거의 확실하다. 엔진오일 레벨 점검하는 딥 스틱이 없는 차령의 경우 엔진오일 주입구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봐도 확인이 가능하다.

공기 혹 연료 원인 파악부터

따라서 원인이 공기인지 아니면 연료인지 아니면 피드백 부분인지 부터 진단하고 세부적인 고장원인 분석단계로 이어진다. 단순한 에어필터부터 시작하여 MAF센서 그리고 심지어는 엔진 기계적 고장까지도 원인이 되는경우가 있다. 이유는 아래 참고요. 특히 F10 M5의 경우는 엔진 기계적인 고장까지도 점검이 필요하다.

교체한 부품도 재 확인요

종 종 새로 교횐한 부품도 고장인 경우가 있기때문에 꼭 잘 작동하는지 점검해야 한다. 현장에서 진단을 하다보면 신품으로 교체한 부품에서 고장이 확인되는 경우가 자주 발견되기 때문이다. 특히 After market 비 순정/OEM 부품은 주의해야 한다.

가능한 빨리 정비해야 하는 이유

공연비 농후정도 가 중요하지만, 만약 공연비 고장코드가 있다고 하면 최소 20% ~35% 이상 휘발유등 연료가 엔진오일과 섞여 있을수 있다. 이런경우 피스톤, 실린더, 크랭크 메탈 베어링 등 많은 윤활이 필요한 부품에 마찰열이 높아지고 기계적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엔진오일 100%성분중에 20~35% 휘발유가 있다고 생각하면 엔진오일 윤활작용 성능이 상당히 낮아지기 때문이다. 물론 촉매등 손상도 발생 할 수 있다. 미 연소 배기가스가 고온의 촉매를 지나면서 열 받게 하고 미연소 이물질이 촉매막힘 현상을 일으킬 수 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