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린더압축압력 파형 측정방법 및 분석시 참고사항, GM대우 알페온 3.0L V6 GDI 중고차구입
중고차로 구입후에 엔진상태 진단하는 과정에 특이사항이 있어 기록으로 남긴다. 모든것이 그렇듯, 데이터 획등방법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 질 수 있다. 아무리 진단 해석을 잘 해도 원시데이터가 왜곡되면 오진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데이터획득 방법 및 디테일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시동후 아이들시 엔진압축압력이 약 192PSI정도록 측정되기도 한다. 오류일까? 아닐까? 엔진컴퓨터가 의도적 (VVT, Cam Phasing) 으로 이렇게 제어하는 경우도 있다. 베콤카 측정차량은 중고차로 구입한 GM대우 알페온 3.0L V6 GDI LFW 차량이다.

베콤카 측정차량은 중고차로 구입한 GM대우 알페온 3.0L V6 GDI LFW 차량이다. 시동후 아이들시 엔진압축압력이 약 192PSI정도 그리고 WOT 급가속시 약 228PSI까지 측정되기도 한다. 오류일까? 아닐까? 엔진컴퓨터가 의도적으로 이렇게 제어하는 경우도 있다.

2014년 GM대우 알페온 LFW 3.0L V6 GDI 중고차구입 후 엔진진단 과정중에 실린더압축압력 파형이다. 아이들 구간을 좀 더 확대하여 살펴본다. 피크압력이 약 199PSI 이다. 만약 일반적인 경우라면 이건 어마한 압력으로 엔진의 심각한 고장상태로 해석될것이다. 하지만, 알페온 V6 3.0L GDI VVT 기술적용한 엔진의 경우 엔진컴퓨터 ECM이 의도적으로 이렇게 제어하고 있다. 정상이다.

GM대우 알페온 LFW 3.0L V6 GDI 중고차구입후 엔진진단, 한 점화 싸이클 구간의 엔진 실린더압축압력 파형을 분석해보다. 분석구간은 아이들 구간이지만 압축압력이 믿기 힘든 207PSI까지 측정된다. 보통의 경우 아이들시 100PSI를 넘으로 주의하고 110PSI를 넘으면 엔진의 기계적 고장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한다. 하지만 이 알페온 차량의 경우 정상이다. 데이터 획등 시점 및 차량상태 그리고 ECM의 VVT 적용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해석하는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단편적 데이터 해석은 오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좀 더 확대하여 살펴보는 GM대우 알페온 LFW 3.0L V6 GDI 실린더압축압력 파형이다. 한 점화 싸이클 구간 720도 이다. 특히 배기행정 마지막 부분 압력이 급격하게 높아지다 낮아지는 파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경우는 ECM이 의도적으로 흡기. 배기 밸브 오버랩 구간을 조정하고 있기에 정상이다. 이러한 파형은 GM Ecotec 이나 벤츠 M264 등 엔진에서 흔하게 발견된다. 파형분석시 오진하기 쉬운경우 이니 참고한다.

베콤카에서 국내 대리점으로 수입하여 공급하고 있는 Martin Loren (martinloren.com) HS512Max 2채널 자동차전용 오실로스코프 와 ROTKEE (rotkee.com) PS16 실린더압축압력 센서이다. HS512Max 스코프는 베콤카에서 국내 수입판매를 위하여 KC 전자파적합성 인증을 획득하였다. 스코프나 실린더압축압력센서 등 필요시 베콤카로 연락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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